그리움 지우기

김 서린 차창에
이름 석 자 쓰고선
손가락으로 지우고

보고 싶다
쓰고선
손바닥으로 지우고

차창에 쓰인
그리움
지우기는
이리도 쉬운데

가슴속
그리움은
지울 수가 없습니다

– 임정일

인생을 바꾸는 명언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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